이문건은 왜 아내 묘지명을 두번 구웠나

이상주 교수 '묵재 이문건의…' 출간
장례 길어지자 애뜻한 속마음 다시 표현
'아내 죽음에 곡하니 오장 상한지 오래…'
그 과정에서 문장 늘어나며 5, 7줄 차이

2013.11.18 1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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