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고 프로축구팀 창단 '급물살'이라며 곧 성사될 것 같은 분위기가 각계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물거품'이 될 전망.
당초 충북연고 프로축구팀 재원마련은 충북도와 청주시에서 각각 15억~20억, 충북도교육청에서 5~10억을, 기업체와 도민주로 모두 100억 정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던 것.
하지만 축구협회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아직까지 재원을 선뜻 출연하겠다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다"며 "창단도 중요하지만, 년 50억에 달하는 운영비도 문제"라며 난감한 반응을 보임.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