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그 물길 위의 인문학 - 비숍과 충주 가흥

양평 두물머리 거쳐 8일째 되는 날 충주 가흥 도착
당시 주막의 추녀 밑에는 상호 대신 酒燈 달려있어
강변 사람들 술 너무 마시나 그것이 불명예는 아녀
쓰러질 듯한 중앙탑에 깊은 관심 여기가 조선중심

2015.08.10 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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