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그 물길 위의 인문학 - 도담행정기와 한진호

과거 낙방하자 친인척 일행과 물길로 단양까지 여행
배에는 항상 동자 탑승… 허드렛일 맡는 등 조수역할
일행 한벽루에 도달하자 난간치며 시읊어 '몰아지경'
한진호배 소강 땐 하루평균 28리, 하강은 60리 속도

2015.09.14 1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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