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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청주 흥덕구 총선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4.01.24 16:19:40
  • 최종수정2024.01.24 16:19:40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58)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24일 오는 4월 총선에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승리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뤄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충청의 대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눈떠보니 후진국'이란 오명을 들을 정도로 퇴보한 대한민국을 복구하는 선거"라며 "부인 하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을 버린 윤 정부의 독선과 독주, 검찰독재를 심판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한 변화가 충청과 청주를 기다리고 있는데 총선은 그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며 "청와대 이전은 수도 이전 완성과 연계해 국회, 대법원, 외교부, 공공기관 등 충청 메가시티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 KTX 오송역 활성화와 역세권 개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입점 문제 등 민생과 경제에서 돌봄과 문화 영역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원장은 서울 동작을에서 청주 흥덕구로 선거구를 옮긴 이유에 대해 "역대 대선 결과는 충북이 좌우했다"며 "충북 정치가 바뀌지 않고 다음 대선은 어렵다. 기득권을 깨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 부원장은 4선에 도전하는 도종환(68) 국회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된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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