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할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40세 이상의 예비 및 3년 이내 창업자다.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6개월 단위 계약으로 308.44㎡ 규모의 공유 오피스에 무상 입주할 수 있…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는 '2024년도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한다.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이 지역내 기숙사를 임차해 직원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븐없이 만드는 쌀 디저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농기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 인원은 충주시민 96명이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주차요금제(승용차 기준 2천원)를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관람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수기 기간 중 주차요금 납부로 발생하는 입장 지연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입장료 면제와 할인 대상도 확대한다. 만 1세 이하 아동에만 적…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4일까지 문백 봉죽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 읍·면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설 중인 사업이다. 사업은 총 3개 동 지상 8층 8천820.5㎡ 규모로 단지가 구성되며 △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개교예정인 신설학교 4곳(가칭 산울초·중, 캠퍼스고, 온라인학교)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7일 금요일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
[충북일보] 옥천군 도시지원 재생센터는 이달 20~24일 도시재생 뉴딜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사업지역 안에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도시지원 재생센터는 심사 과정을 거쳐 이달 31일 선정자에게 연락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불교사암연합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음성 설성공원에서 '2회 음성불교 연등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1천20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국가무형문화재 122호인 연등회다 불기 2천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
[충북일보] 근로복지공단은 7일부터 '정부24(행정안전부)' 앱을 통해 모바일 산재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방문이나 컴퓨터 등을 통해서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휴대전화 앱으로도 산재신청을 할 수 있다. 산재근로자가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 산재신청 대행 요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6개 탄소 집약적 제품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때 생…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의 올해 첫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오늘의 퀴즈, 환경백과사전, 교육영상 시청 등 온라인 활동을 하거나 다회용기 사용, 제로웨이스트숍 이용, 재활용 자원(건전지·우유팩·투명페트병) 행정복지센터 수거 등 오프라인…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TP)가 2024년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과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한 신규 연구·기획과제를 공모한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과제기획과 정책연구 등 2가지 유형이다. 과제기획 분야는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은 PPT 및 메타버스(가상현실 콘텐츠)를 활…
[충북일보] 제천시가 수익 기대가 어렵다는 이유로 철회했던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 사업을 민간사업자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여간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수익성 담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자체 사업을 철회했으나…
[충북일보] 음성군은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취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는게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다. 상담 내용…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만 7천 1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대비 1.14%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수정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충북일보] 충주시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
[충북일보] 충주시가 9일부터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하천 변에 재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된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7일부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성 안심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스토킹 등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키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올여름 배추와 무의 수급안정을 위해 2024년 여름작기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은 배추와 무 생산자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동시에 출하물량 조정, 저장비축 등 수급사…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통합 10주년 기념 '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의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28일 청주 문의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10㎞ 이상 3만…
[충북일보] 청주시는 당초 4월 30일까지였던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 분야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5년에 추진할 주민 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접수한다. 오는 6월말까지 접수하는 사업의 대상은 다수가 혜택을 받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민 참여예산만의 특색을…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