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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조기 개장

밤공기가 너무 좋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놀러 갈래?
누구나 좋아할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종합선물 세트 완비

  • 웹출고시간2024.05.09 13:33:41
  • 최종수정2024.05.09 13:33:41

단양군이 올해 새로 단장해 180도 분위기를 변신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일보] 단양군에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가 개장한다.

군은 올해 새로 단장해 180도 분위기를 변신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1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열리는 달맞이 포차는 관광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6일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며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는 금·토·일요일만 오후 6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단양이 저녁 8시 이후 주민과 관광객이 야간먹거리가 부족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단양군이 지난해 운영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에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아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있다.

올해는 기간이 짧았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반 정도 앞당겨서 개장한다.

2024년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새롭게 단장한 비가림 시설, 조명, 테이블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야간관광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장일인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개장식과 버스킹 공연, 무료 시식권 경품추첨, 건강 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체험 부스도 마련해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30분부터 7대의 포차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해물파전, 파닭전, 양꼬치, 바비큐, 순대볶음, 빨간 오뎅, 골뱅이무침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로 관광객을 유치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과 단양 야간명소개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맛과 향,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니 꼭 행사에 참석하셔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감성 넘치는 아름다운 단양의 밤을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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