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자치봉사회(회장 지영운) 회원 20여명이 9일 면내 주요 도로변과 음성∼괴산간 4차선 국도 주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쓰레기 ZERO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감곡중학교(교장 김월현)가 5월 어버이날 효행주간을 맞아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음성향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도덕성 회복 및 충효, 인성, 전통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음성향교 강사들로부터 공수자세를 비롯해 다양한 인사법과 충과 효에 대한 의미와 실천하는 방법, 학교, 가정에서의 예의범절을 배웠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크린팩 주식회사 민광기(사진 가운데) 대표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과 노사 사회공헌활동 협의체인 우수리한사랑회가 혈액 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5월 8일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SK하이닉스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항골 숲속무대로 열린 연주가 아름답다. 자연의 빛 자연의 소리가 꽤나 조화롭다. 계곡에서 만난 바람이 봄 노래의 매개다. 여름이 시작되는 숲속 정취의 흐름이다. 병꽃나무에 붉은 꽃잎이 소복이 쌓인다. 물가 바위 한쪽엔 말발도리꽃이 하얗다. 계절꽃이 점점 여름을 향해 기어오른다. 바람의 숨결 따라 계절 향기가 묻어온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 임직원과 괴산군청 직원들이 ㈔우리농업지키운동본부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 지원을 받아 8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 직원 30여명이 봄철 영농기을 맞아 8일 소수면 길선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에 일손을 보태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봉)는 지난 7일 주민자치 생활 공감 사업의 하나로 보은읍 신함리 한 농가의 밭에서 고구마 심기 봉사를 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농협은 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농협 직원 등 25명이 태락리 곽춘종 농가를 찾아 복숭아나무 적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혁, 민간위원장 홍경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배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연탄리의 전통사찰인 보타사를 찾아 화기 안점관리, 소방시설 유지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장식·왼쪽)가 7일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청주시 상당구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베다니 주간센터 미소둥지'에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울시 소재 ㈜에스앤씨산업 임인철(사진 오른쪽) 사장이 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군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이기용(왼쪽)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은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원덕리의 대흥사를 방문해 화기취급시 주의사항, 위험물 제거 등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에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22대 국회의원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봉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 봉행 후 불꽃놀이가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불자들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한 후 대형 연등 조형물을 앞세우고 청주 시내 일원에서 연등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 연휴 내내 청주일원에 비가 내린 가운데 대체공휴일인 6일 청주 무심천에 설치된 세월교 곳곳에 부유물이 떠내려와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내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직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점심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오른쪽 두 번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 행복 나눔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지사장 정태흥)는 지난 3일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과 함께 청주시 낭성면에서 소외계층 농가를 위한 '농촌주택 환경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사장 박경국)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음성군 맹동면 수소안전뮤지엄에서 '1회 수소야 놀자' 행사를 연 가운데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농민회(회장 유주영)는 지난 군청 광장에서 고주, 가지, 옥수수, 녹두선비장비콩 등 14종에 대한 토종농산물 모종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과 광혜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 회원 50여명은 지난 3일 광혜원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기금 마련을 위해 먹거리장터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