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태호(오른쪽) HL 에코텍 대표는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8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진천읍 도로변에 영산홍 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문암생태공원은 지금 튤립꽃 절정이다. 주변의 푸른 소나무들과 어울려 예쁘다. 러 색깔 꽃들이 어우러져 더 아름답다. 튤립꽃밭 지나 행운처럼 나비를 만난다. 단풍나무의 연한 잎에 비이슬이 맺힌다.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잎새에 윤이 난다. 숲속 나무와 꽃이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생기 되찾은 엄니를 보니 기분이 더 좋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동청주로타리클럽(회장 이강우) 관계자들이 17일 청주시 용담동 한부모 가구 집수리 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누수로 인한 방수·단열, 씽크대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사업(350만 원 상당)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충북사립일반고 교장협의회(회장 박홍규)가 17일 극동대학교에서 음성 매괴고를 비롯한 충북도내 13개교 사립 일반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 교사와 학생 300여명이 17일 금왕읍 시가지 일대에서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고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셋째주 수요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임영희)가 17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빵빵나눔회(회장 권영재) 회원들이 17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가 지난 16일 제이원호텔에서 여성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AI Society : 생성형 AI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윤태정 강사)' 강연과 경력단절예방사업(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과학기술분야R&D대체인력활용지원사업(충북TP)을 소개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7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공동 집하장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성암초는 17일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 하트비트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박인순) 회원들이 17일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의 하나로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 단체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2개회, 402명으로 구성돼 정기적인 반찬봉사와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과 봉안 내외부를 정비하는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17일 충북도교육청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기반 수업 공개 및 다양한 미래형 AI 기반 체험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서강석 교육장)은 17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는 이상현(오른쪽) 대표는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맡겼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가 16일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부(회장 유현순)와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16일 군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63회 도민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소재 ㈜에코메아리 박헌춘(사진 왼쪽 첫번째) 대표가 1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설명회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 조춘희(사진 왼쪽 네번째) 회장이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출산가정에 전해 달라며 쌀 560㎏을 기탁하고 있다. 대소면은 지난해 3월부터 면내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 먹거리인 한우 양지, 미역, 곰탕 육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오른쪽서 두 번째)는 15일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