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로 제초작업을 펼친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백재환) 학생 33명이 지난 23, 25일 이틀간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수영할 때 호흡하는 방법과 힘을 적게 들이고 물 위에 뜨는 방법, 물속에서 이동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생존수영 방법들을 익히는 체험을 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경수, 민간위원장 김의종) 위원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해분)회원들이 25일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뜻한 한끼'는 이달부터 매달 1회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결식 우려가 있는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 15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과 함께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24일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지회장 송석규) 회원 30여명이 지역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자장면과 떡, 과일을 대접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봄은 늘 짧고 인색한 세월처럼 빨리 간다. 시골집 마당의 봄 풍경도 빠르게 바뀐다. 작은 사과나무가 시나브로 꽃을 떨군다. 어느새 꽃잎 떨어지는 소리가 소란하다. 화단에선 다양한 매발톱꽃이 춤을 춘다. 한쪽에선 명자꽃이 청초하고 우아하다. 처마 밑으론 보랏빛 꽃잔디가 소복하다. 태양이 금낭화 어깨너머로 곱게 퍼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은 2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 진천지점 직원 13명을 '진천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복지안전망을 확대한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문화관광 해설사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는 2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14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웅진산업개발(주)(사장 유재훈, 영업이사 김용명)는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유태종)은 24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두강건설㈜, 중앙건설산업㈜, 정창건설㈜ 등 3개 업체가 지난 23일 음성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각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음성군 체육 인재 육성 및 가맹 경기단체의 각종 행사와 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이 2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물면 이담리 여성농업인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에서 브로콜리 순따기, 토마토 줄기 유인작업에 일손을 보태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4일 진천읍 교성리 소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앞 도로변에 설치된 홍보사진이 오랜기간 훼손된 채 '흉물'사진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3일 음성군 감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3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줍기와 전지목을 수거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백조씽크(대표 이종욱)가 지난 22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향후 3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대금고등학교(교장 이미란)에 기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업체는 삼성면 장학회를 5년간 운영하면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의 NH농촌현장봉사단은 23일 백곡면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등학교는 23일 도서관의 날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역 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대림통상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무심천 푸드트럭축제와 청주예술제에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충북일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이 시작된 지 1년이 된 22일 청주시내 주요 교차로마다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안내문이 부착돼 있으나 일부 운전자들이 '일시정지'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을 주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 임직원들이 22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이 22일 충주시 주덕읍 일원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22일 진천 옥동초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현희 강사를 초청해 ' 상상하라! 평화통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