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각 분야의 사람들과 마주 앉아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언제나 책봄-사람책 탐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책 탐방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책을 읽듯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들의 독서교육 학교 현장 적용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사람책 탐방은 이날 박혜지 소설가와 '사랑에 질문을 던지다! 사랑, 입니까·'를 주제로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열렸다. 이어 △10일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을 꿈꾸다! 글 없는 그림책의 무한한 상상력' △14일 오정훈 영화감독의 '토종씨앗의 가치를 말하다! 누가 이 씨앗을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람책과의 만남은 인생 철학과 실천적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참가자와 깊이 있는 대화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선진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인문학적 공간에서 우리 지역 사람책과 깊이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독서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속보=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이하 충북지부)가 충북도교육청의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l Baccalaureat·IB) 도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지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교육청은 공교육의 책무를 망각한 일방적 IB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졸속 일방적 IB은 공교육 혼란만 가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교육감의 일방적인 결단을 발표하기에 앞서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설명, 토론 등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했다"며 "보편교육의 책무성을 가진 공교육에서 새로운 교육정책 도입은 신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과 IB 학습자 상은 별다른 차별성이 없는데 굳이 해외 브랜드를 달고 새로운 교육체제를 도입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면서 "국가교육과정이 존재하는 나라 중 IB를 공교육에 도입한 나라는 없고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가 있는 스위스조차도 국가교육과정으로 채택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지부는 "IB 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하려면 막대한 예산 지출이 수반된다"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충북일보]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는 9일 한국공예관에서 43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을 겸한 '스승 존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충북도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충북교총 전임회장, 수상교원과 가족, 학부모단체, 학생대표,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는 행사로 스승의날 기념식을 기획했다"며 "오랜세월 묵묵히 학교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해오신 '스승의 길'은 그 어떤 길보다 보람차고 거룩한 봉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로 열악해지는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교사, 학생, 학부모 3주체가 소통과 공감, 자정능력을 극대화해 관계회복을 넘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공로자 표창은 △30주년 연공상 충북교총 회장표창에 민남선 강서초등학교 교사 외 109명, 충북교육감표창에 장은진 동남유치원 교사 외 88명이 수상했다. 학생지도와 교원단체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농협은 43회 스승의 날을 앞둔 9일 도교육청에서 '스승 감사 화분' 전달식을 했다. 충북농협은 공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농협에서 준비한 감사의 화분은 도내 초등학교 25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열정과 신념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학교현장에 계신 선생님께 충북농협 전 임직원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충북농협은 청주 성화동 본부 건물,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점과 도내 28개 은행점포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교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와 해외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해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교류 협력사업 상호협조 △로타리클럽에 대한 본 대학 시설 사용 협력 △양 기관이 추진하는 해외봉사활동과교육협력사업 교류 등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봉사를 생활화하는 충북보과대인으로서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등 재학생들이 국제로타리 해외봉사화와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의 '항공방산SW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청주대는 5년간 총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항공방산SW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업 수요를 반영 비행제어SW, 항공전자SW, 무인자율SW, 관제군집SW 분야 교육과정과 산학 프로젝트 운영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항공방산SW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청주대와 항공대가 컨소시엄을 이룬 사업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이노스페이스, 모라이, 모아소프트 등 총 25개 기업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주대는 지난해 공군ROTC를 유치하고,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산합협력·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등 항공국방분야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월 한 달간 '상호 존중의 달'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회복을 돕고,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 달'로 교육공동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존중의 달'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내 학교, 교육기관은 5월 한 달간 캠페인, 현수막 게시, 칭찬 릴레이, 상호 존중 실천 다짐문 작성, 사랑의 엽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도민 대상 라디오 캠페인 등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균형 잡힌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나 먼저 미소 짓기, 배려하기 등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1천10명 중 787명(합격률77.9%)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77.1%)보다 다소 높아졌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해 49명(합격률 84.48%)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이 응시해 170명(합격률 75.89%)이 통과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728명 응시해 568명(합격률 78.02%)이 합격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모(11·여)양 등 2명이다.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이 모(14세·여)양,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획득한 최 모(17·여)양 등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에 응시한 79세 오모(여)씨,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에 응시한 11세 김모(여)양이다. 도교육청은 고령자 시험 편의를 위해 확대 문제지를 제공했고, 사회적 약자가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합격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합격증서 수여식은 오는 13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연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9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교직원과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수와 헌수, 대학 발전기금 현황판 제막식이, 2부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 홍보영상 시청,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근속패를 받은 교직원은 총 20명으로 30년 15명(교원 12명·직원 3명), 10년 5명(교원 4명·직원 1명)이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이영지(총무팀) 직원은 이사장상을, 이미숙(IR센터) 직원 외 4명은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강푸름(간호학과) 교수 외 11명이 강의우수교원상을, 서영은(스포츠마케팅학과 3년) 학생 외 7명이 우석인재상을, 왕신로(국제비즈니스학과 석사과정 3차수) 대학원생 외 1명이 우석글로벌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진천캠퍼스 개교와 발전에 공헌한 김주영(교양대학) 교수·홍순조(건축학과) 명예교수·유영훈 전 진천군수·안효석 문백면장과 전주캠퍼스 고교연계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20대 총장에 한대희(53) 수학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한 총장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수학교육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청주교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재임기간 정책개발원장, 과학영재교육원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 총장은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80여년 청주교육대 전통을 계승하겠다"면서 "급변하는 미래 시대의 교육을 이끌어갈 혁신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장 임기는 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재철(사진) 진천군협의회장(진천상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9일 정기회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계획 등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협의회장에는 이재철 진천군협의회장(진천상고 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최국정 보은군협의회장(세중초 위원장), 부회장에 권역별로 장동석 청주시협의회장(봉명고 위원장), 박용성 영동군협의회장(새너울중 위원장), 이보환 단양군협의회장(한국호텔관광고 위원장), 감사에 우영삼 충주시협의회장(국원초 위원장), 박용철 괴산증평군협의회장(장연초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재철 도협의회장은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배움의 힘을 길러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 현장과 더욱 적극적으로 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는 지난달 6일 시행된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초등 5명, 중등 17명, 고등 21명 등 총 43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열린학교는 이번 고등 검정고시에서 수학 6명, 한국사 5명, 사회, 과학, 영어, 국어 각 2명이 100점을 맞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합격생들은 수학 평균 82점, 사회 86점, 한국사 83점 등 고득점으로 합격했다. 충주열린학교는 높은 성적과 합격률로 명실상부 검정고시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동에서 사는 배홍은(71) 씨는 지난해 8월 중학과정을, 이번에 고등과정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배 씨는 100% 출석하며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 남편의 외조도 눈길을 끈다. 배 씨의 남편은 쌍둥이 손주를 돌보며 등하교를 책임졌다. 배 씨는 대학교 국문과에 진학해 시를 쓰며 공부하는 꿈을 꾼다. 대소원면에 사는 김재숙(67) 씨는 한국교통대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환승해 1시간 걸려 충주열린학교에 온다. 김 씨는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미대에 진학해 그림을 맘껏 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진숙 교장은 "도전하고 지속하는 사람은 반드시 꿈을…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과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등 세종시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9일 시청 세종실에서 만나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종시 교육발전과 미래세대의 잠재력을 키워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마련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앞으로 사업별로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을 줄이고 학생들의 진정한 관계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갈등발생 초기부터 적극 개입·조정하는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확대·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화해중재원에 따르면 '관계회복 대화모임' 활동은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시작되며,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인정과 사과, 재발방지, 관계설정 등의 방법으로 대화를 통해 교육주체 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주도하고 각종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은 20명의 갈등 조정 전문가, 전·현직 교원, 학부모로 구성돼 있다. 학생화해중재원은 앞으로 학교폭력사안 발생 후뿐만 아니라 학생 간 충분한 소통과 교육적 해결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갈등 발생 초기)에도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확대·운영한다. 또한 학교 담당교사가 자체적으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수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안희숙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생 간 갈등은 초기해결과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화모임의 갈등초기 적극 개입이 관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을 줘 학교폭력 사안 발생이 줄어들기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특별팀을 구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개선에 나섰다. 교육청에 따르면 인사제도개선특별팀은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 등 4개 분야 52명으로 구성돼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청은 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인사제도개선을 위해 특별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사제도개선팀은 순환전보, 전입·전보 기준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5급 역량평가팀은 사무관 시험평가 항목 등을 점검한다. 성과급 제도개선팀은 성과급 지급 등급, 인원비율 등 전반을 분석하고, 교육훈련팀은 교육훈련 이력제, 역량진단시스템 운영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월 6일 시행한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280명의 지원자 중 245명(초 21명·중 54명·고 170명)이 응시해 228명이 합격했다. 평균합격률은 92.75%(초 95.24%·중 88.89%·고 94.12%)로 지난해 2회 시험대비 1.49%p 올랐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68세, 고졸 67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다.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에서 83개 대학을 선정했다. 글로컬캠퍼스는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고교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은 고교 교육의 내실화와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컬캠퍼스는 2024년 고교기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우수한 인재 선발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학관계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보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대입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의 고교 현장 전면 도입에 따른 대입전형을 준비할 것"이라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고려한 대입전형…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충주시 제1로터리 교차로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교육청,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미니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에게 신호 준수, 안전 운행,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보행자에게 보행 안전 수칙, 횡단보도 안전 보행 홍보 등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는 이 학교 공방에서'지역 연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덕중학교에 따르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위기 속에 작은 학교 살리기의 하나로 학구 안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목공 체험활동과 함께 중학교를 미리 알아보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목공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체험행사에 속리·관기·세중·탄부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첫 수업은 9일 관기초등학교 5·6학년 11명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은 상자와 모니터받침대 등을 제작하며 목공 기초와 공구 사용법 등을 익혔다. 다소 서툴지만 구상하기-자르기-조립-후처리 등을 하며 목재를 가공하는 즐거움과 성취감 속에 뚝딱뚝딱 자신만의 목제품을 완성했다. 보덕중학교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신청자들의 희망일에 맞춰 이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협 담당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솜씨공방에서 목공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중학교를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초·중학교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학교 강당과 단성면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세대 공감 온마을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서로 다른 세대가 가치 있는 체험과 공감 활동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세대 간 소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품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먼저,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환영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세대 간 언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언어 공감 퀴즈대회를 열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해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세대 간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유대감을 높였다. 이번 세대공감 온마을 한마당에 참가한 한종수(87) 어르신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너무나 뜻깊은 행사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대해 카네이션꽃도 달아주고 우리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어 너무나 고마웠고 선생님들께도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회장 이연우(3) 학생은 "어버이날에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천학생회관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공동체 '뜀틀'을 운영한다. 뜀틀은 제천거점 학습지원단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초학력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습 동기 강화와 기초학습의 실력다짐을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4~12월까지 제천거점 학습 코치 및 학습 서포터즈 22명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한 나만의 꿀팁 △수리력과 문해력의 관계성 향상 연구 △문해력,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 방법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도움닫기를 주제로 매월 1회씩 총 36회에 걸쳐 제천학생회관과 함께 운영한다. 향후, 뜀틀에서 연구된 내용들은 △방학 기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지금은 아이 성장 골든타임' 추후 상담 △한글 해득 및 난독증 학생 지원 △학습지원단 사례 나눔 등 충북 기초학력 보장 사업과 연계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심리, 정서, 돌봄 등 학습 부진 유형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천거점은 제천·단양 지역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들과 함께 화분에 카네이션을 심었다. 환경교육의 하나로 진행된 이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날 체험은 카네이션과 아이비를 함께 구성해 화분에 심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으로 이어ㅤㅈㅕㅅ다. 체험에 참여한 만 5세 한 유아는 "직접 심은 카네이션에 이름도 붙여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만 4세 한 유아는 "화분을 선물해 드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열심히 키워볼거에요"라며 꽃 가꾸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창기 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심은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리며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내토중학교가 지난 8일 '수업 속에서 미래를 질문하다'를 주제로 내토중학교 교육공동체실에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내토중은 올해 10개의 신청 및 공모사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2024년도 학교 중점 목표를 '교사가 이끄는 교실 수업 혁신'으로 두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교육부)'와 '디지털 선도학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질문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교육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질문하는 학교' 교육부 운영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옥현진 교수의 특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옥 교수는 '질문하는 학교 및 교실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교육 혁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교사들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수업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한진봉 교장은 "자신의 수업을 더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역량 있고 유연한 인재로 기르기 위한 선생님들의 의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토중 교육 구성원을 응원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지혜롭게 쉽게 자신있게'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간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이끌어내고, 교육적 협력 과정에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를 진행한 강사(경기도 오산 금암초 이상우 교사)는 "학부모 상담의 시작은 경청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적절한 질문과 정확한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학부모님 상담방법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고, 학급 운영에 적용해 학교와 가정에서 일관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있어 학부모와 건강한 소통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즘, 이번 연수는 무척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 특수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 4학년 이수빈 학생의 웹툰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창작 초기단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19세 이상의 신규 작품을 준비하는 만화가, 만화 지망생의 신규 창작 만화 기획, 개발과 제작비(600만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만화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작품을 완료해야 하며, 국내외 주요 행사, 마켓, 피칭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학생의 웹툰 '죽을 때까지 사랑해'는 1, 2, 3차에 걸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되었다. 는 10대의 두 여학생이 노인이 되어 펼쳐지는 100세 시대의 덕후 라이프를 담은 웹툰이다. 다양한 장르의 서브컬처 문화를 향유하는 노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솜솜 실버타운'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