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오피스' 입주자 신청(사진)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충북도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로,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실감콘텐츠 등 모든 문화…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시가스 공급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구간)에서는 개별 신청이 아닌 구간별 신청을 해야 하며 저압 공급관 인접 여부를 도시가스 사업자에게 사전 문의해 신청 가능 여부를 판단…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1, 2기에 참여할 의왕시, 제천시, 충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제천시, 충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교통대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이 지역의 어린이들…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청주 미동산수목원 숲속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신청 자격은 악기 연주, 클래식, 국악, 마술 공연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개인과 단체다.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 서류와 30초…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달 29일부터 5월10일까지 2주간 산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다. 또 멘토(개인·단체)와 산촌 일자리·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 및 지…
[충북일보]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시설개선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옥천국민체육센터는 이 기간 수영장 토출구 교체 작업, 수영장 대청소, 용수교체, 기계실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시설개선을 완료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 단계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49세, WHO기준)인 부부라면 법률혼, 사실혼, 예비부부 모두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여성의 지원 항…
[충북일보]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환경미화직·경비직 일자리 연계 직업교육'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미화, 경비 분야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20명을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3주간 괴산읍 소재 교육…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로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5일까지 '2024 꿈의 무용단 청주'를 이끌어 갈 주강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무용 관련 분야에서 학사 이상을 취득한 자로, 창작 공연 분야 또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자다. 주강사로 최…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민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득 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3일 '2024 청주문화나눔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재단은 이날 2024 청주문화나눔 지원사업의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 국제교류지원 2개 분야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기업의…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해마다 시행한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오는 12일까지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사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2024년 기창업자 포함)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4' 참가자를 모집한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마련한 '스마틴 앱+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재)청년재단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병역면탈 제보를 연중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병역의무를 기피·감면받을 목적으로 임의로 신체를 손상시키거나 속임수를 쓰는 행위나 정신질환 위장, 고의 체중조절 행위 등이다. 병역면탈 신고는 병무청…
[충북일보]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
[충북일보]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이 차세대 국악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어람'은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다. 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전공자와 관련 학과 졸업자다. 군…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정신건강 고위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중심으로 운행하던 마음안심버스를 올해부터 읍·면지역으로 운행지역을 넓힌데 이어 운영횟수도 전년…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
[충북일보] 진천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충북일보]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트리하우스 빌더 교육과정 1기' 참가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를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트리하우스 짓기, 나무의 성장과 변화'를 시작…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국립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채용을 진행한다. 국립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사업은 국립대학교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학교병원과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일부터 '2024 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 정기투어는 매주 주말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