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사업운영,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전문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야생화 전시관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화 전시관은 청주시야생화연구회 주최로 운영되며, 영산홍, 황금부처손, 거미바위솔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복대국민체육센터를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무료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장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실내수영장은 청주시민 누구나 하루 2시…
[충북일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응답해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 단양 지역 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역시 화요일보다 월요일 방문객이 더…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6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식물과 페인팅'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천 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산책 학교' 두 번째 교육은 오는 4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규 대상자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전용면적…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을 통한 환경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해외향 자체 쇼핑몰 구축 △물…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25일 2024년 충북 여성 강사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1차 강사 네트워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여성강사활동 지원사업'은 강사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 여성 강…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내달 15일까지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2024년 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째깍악어·로…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주읍성큰잔치' 부제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읍성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청주의 의·승병들이 힘을 모아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성을 탈환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축제다. 이번 공모전은 오…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열린 이도의 날'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참여할 청소년 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 '이도'는 12~16세(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마련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청소년들…
[충북일보] 제천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기업인증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본사·지점·공장 등)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25~29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연계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도서를 읽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는 2024년 상반기 옥천 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받는다. 옥천 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30명(각 100만 원), 대학생 25명(각 300만 원), 충북도립대학생 1…
[충북일보]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 안정 등을 도모해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고…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진천군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주유소 60개소, 도시공원 32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해당…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24일 충북도내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분야 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위한 '2024년도 바이오기업 맞춤형 Value-up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6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지원사업 모집 대상은 '충북도에 소재한 바이오 산업…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여름 집중되는 에어컨 서비스 대란을 막기 위해 25일부터 주요 제조사와 함께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여름철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이 에어컨이다. 최근 3년간(2…
[충북일보] 괴산군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일정기간(2~5개월)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예술로'에 참여할 기업·기관과 리더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한 팀이 돼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으로 파견되고, 그들의 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가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날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국공유지 5만2천42필지와 사유지 8만4천533필지 등 개별토지 13만6천575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 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다음 달 6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으로 모두 1천130명이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본다. 충주지역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산책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산책 프렌즈'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책 프렌즈란 산책도서관에 소속돼 사서들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 활동가를 뜻한다. 산책도서관과 친구처럼 독서문화를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았으며 상반기 사전교육을 통해…
[충북일보] 음성군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순위는 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이다. 신청 기간은 이…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