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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품바를 세계로, 세계를 음성 품바로

4천만 원 확보…해외 방문객 유치 및 홍보·판촉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24.04.21 13:16:10
  • 최종수정2024.04.21 13:16:10


1. 음성 품바를 세계로, 세계를 음 [충북일보]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

해외홍보 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상품 개발 △해외 주요 축제에서 상품 홍보 부스 운영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트래블마트 지원을 통한 상품화 △전담여행사 모객 시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군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품바축제와 관련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품바축제는 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에서 해외홍보 분야에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계인이 함께 떠나는 품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주요 관광지 관광, 꽃동네 방문,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내 품바학교 및 재생예술 등 1년 내내 품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국어 축제 안내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품바축제를 세계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25회 음성품바축제'는 다음 달 22∼26일 5일간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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