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나성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원 150여명,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시의회 방범대연구모임, 기동순찰대, 청사지구대 등은 2개 조로 나눠 이날 오후 7시부터 직접 시민들과 만나…
[충북일보] 세종시가 '100대 마을정원 가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5월 31일 오후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상습 수해지구와 아름동 크린넷 2집하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6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산건위 위원들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와 배수장 증설 공사가 진행 중인 문주지구 배수개선…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29일 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종시·교육청 세입세출·기금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의회 예결특위가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규모는 예산현액기준 전년대비 3.8% 증가한 2조4천104억원 규모로 세입결산액 2…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세종의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계획보다 10년 앞당겨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부실행 계획…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하루 3차례씩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안전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북일보] 세종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물티슈 등 이물질 배출 단속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기준 상하수도사업소에 접수된 하수관로 막힘 민원은 올해만 모두 60건에 이른다. 이는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하는 수치다. 관로 막힘의 주요원인은 △물티슈·여성…
[충북일보] 세종시 거리의 활력을 높일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가 31일 오후 6시부터 보람동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보람동과 나성동 2곳에 지정했다…
[충북일보] 지난해 말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처음으로 들어선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주간(週間) 평균 2천여명에 이른다. 특히 주말에는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어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세종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시대와 평생학습 사회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과 행정실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감사 사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중심의 자율적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감사를 주관했던 감사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2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4개 특별자치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하천주변 야적퇴비와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장마철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나…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에 한석수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육분야 전문가다.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올해 정부로부터 206억원에 이르는 보통교부세 삭감조치를 받은 것은 최민호 시장의 시정4기가 아닌 시정3기 재정운용 실적을 반영한 결과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20일 89회 정례회에서 "세종시의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올해 정부로부터 보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현장에 보낸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이 논란이다.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조합원으로부터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안전점검표와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며 지난 28일 일부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세종교사노조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인솔과 안전교육에…
[충북일보] 세종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공무원…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찾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
[충북일보] 세종시가 29일 '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의정박람회는 이날 세종시에 있는 지방자치회관 2층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통해 조직 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
[충북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2024년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20명 등 90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1위는 코끼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지역 학교 33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보호'업무 현장지원에 나선다. '정보보호 현장지원' 사업은 학교마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호 현장…
[충북일보] 행복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떠난 세종시 연기면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 원주민들이 고향발전을 위한 '세종장남번영회'를 창립한다. 대부분 고려말 조선초 충신 임난수 장군 후손들로 구성된 '세종장남번영회' 발기인들은 현충일인 다음달 6일 세종시 세종동 산44 월용동산에서 창립총…
[충북일보] 세종산 봄수박이 세종지역 모든 학교 식탁에 오른다. 세종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현물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105곳 학생 6만3천192명에게 1억여원 상당의 싱싱세종수박 28t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가 자체…
[충북일보]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21대 국회임기 내 처리를 요구하는 세종시 정관계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