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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1 17:2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상고가 제10회충북꿈나무축제 컴퓨터입력부문에서 안민규 군이 대상을 받는 등 고등부 최우수학교 표창을 받았다.

충주상고(교장 한동열)가 지난달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0회 충북꿈나무축제(총 301명 참가)에서 컴퓨터입력부문에 2학년 안민규 학생(지도교사 이대규)이 대상, 홈페이지부문에 3학년 한미경 학생(지도교사 한상만)이 동상을 받아 고등부 최우수 학교 표창을 받았다.

충주상고는 1:1 맞춤식 교육을 통한 전문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의 교사선택제를 통한 다양한 방과후 특기 교육 실시 및 교육 후 교사평가제를 통한 피드백 제도 도입 등을 통해 학교 수업의 내실화를 다졌다.

충주상고는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대회 최우수 고교를 목표로 더욱더 알찬 수업을 통하여 공교육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충북 전문계 고교의 명성을 전국에 떨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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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