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 운영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농업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도내 농가 중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중인 농가다. 단순 원격 제어형 시설…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1일까지 '업사이클링(홈패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버려지는 재료를 가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 버려지는 재…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립무용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개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12일) 기준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한국무용전공자로 전통·창작·타악 공…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이 '7기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미술사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 강의와 전문 전시해설을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집중도 있는…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 이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재난 사고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충북도에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생활 속 안전 문화 교육, 재난 대비 행동 요…
[충북일보] 음성군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대상은 선발공고일(6월17일) 기준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가 어린이 안전지킴이 육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 모집을 홍보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평가해 어린이들의 안전…
[충북일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주제로 여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재단은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 학생 심리상담 경험 공모전 개최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7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4학년도 학생상담센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상담, 심리검사, 프로그램 참여 수기 등 학생들의 심리상담 경험을 공모하는 행사로,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 홍…
[충북일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확대하기 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신청해야 지정이 가능했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13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상우 고려대 교양교…
[충북일보] 단양군이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배추 육묘를 보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 품종은 김장배추 전용 품종이자 뿌리혹병 내병계인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다. 지역 내 1농가 당 최대 40트레이 이하(105공 포트, 0.1㏊ 분량)로…
[충북일보] 단양군이 학습 튜터 양성 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디지털 생태계형 직업 능력교육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주민의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튜터는 지역 주민의 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현장 매니저…
[충북일보] 괴산군이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역축제의 전문인력 육성과 군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로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각종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충북일보] 동부창고 목공예실이 새 주인을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23일까지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의 신규 입주 작가·단체를 모집한다. 이 목공예실은 면적 167㎡로 각종 목공 장비 등이 구비돼 있다. 신청은 △해당 분야의 연구·교육과정 이수자 △관…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외 특허출원 현황 조사…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을 위해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
[충북일보] 음성군은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만18세 이상이면서 블로그 또는 유튜브 운영으로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기자단에 위촉되면 지역관광명소 홍보, 품바축…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축제에 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 대추와 축제의 특성을 잘 표현한 참신한 포스터와 슬로건을 오는 16일까지 온라인(sjlthk@korea.kr)으로 공모한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
[충북일보]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충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제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성·연령·장애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청주시 소재 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국악 왔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국악 왔수다' 공연은 바쁜 일상 속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청주시립국악단이 회사(기관)를 직접 방문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틈새 공…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13일까지 '에디슨 발명 메이커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호기심 교실', '상상 교실', '발명 체험 교실', '나도 발명가' 4단계로 나뉜다. 호기심 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 100명을 모집해 다음 달 13일…
[충북일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충북은 취업자 10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취업자는 2천891만5천 명으로 이 가운데 23.1%인 667만9천 명이 60세 이상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는 1월(540만4천 명), 2월(577만2천 명), 12월(596만4천 명)을 제외한 9개월은 60세 이상 취업자는 600만 명 대을 유지했다. 올해는 1월(575만4천 명)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 6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며 2월 606만9천 명, 3월 636만7천 명, 4월 656만6천 명, 5월 667만9천 명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5월 기준 취업자 97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27.4%인 2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는 꾸준하다. 지난 2014년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수 대비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였으나 2019년 5월에는 21.0%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 5월 22.1%, 2021년 5월 23.4%, 2022년 5월 25.8%, 2023년 5월 26.2%로 증가 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지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A(4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 진천군 광해원면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 B(59)씨와 C(54)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없어져 이를 찾다가 B씨와 C씨가 돈을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