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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공감대 확산

17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공동 연수

'함께 내딛는 첫걸음' 협력·소통

  • 웹출고시간2024.06.16 12:33:16
  • 최종수정2024.06.16 12:33:22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지역 공·사립 유치원 부장교사와 어린이집 주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교육청은 17일 세종교육원에서 '2024년도 함께 내딛는 첫걸음 유치원·어린이집 부장(주임) 교사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세종형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재훈 교수가 강의를 맡아 유·보통합 진행상황과 주요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정 교수는 유·보통합이 우리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세종형 유·보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공동연수 참석자들과 토론한다.

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세종형 유·보통합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 사이에 상호존중과 소통기반의 교육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 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유·보통합 선도 교육청 2단계 과제를 수행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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