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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3 13:33:22
  • 최종수정2024.06.13 13:33:22
[충북일보]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자에게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 비용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저검사 3종이다.

미세단백뇨 검사는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유무, 안저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 저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진단받아 약물 복용 중인 군민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확보한 예산 1천만 원을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 군과 협약한 지역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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