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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0 13:42:57
  • 최종수정2024.06.10 13:42:57

진천군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구축을 위해 혁신도시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성 있게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29억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내 주택 272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태양광, 지열 등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1천337KW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의 보조사업비 4억원과 자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주택, 건물, 공공시설 등 48개소에 281KW의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총 2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1년에 선정된 태양광 ESS 융복합 부품시스템 제조/검증기반 구축사업에는 사업비 168억원이 투입되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70억원이 소요되는 태양광 디지털 운영, 유지관리 원스톱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운영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이차전지 관련 지역혁신 자원과 역량을 강화해 에너지 기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 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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