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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초 김희조 교사, 환경교육에서 빛나는 업적

학교숲 생물 종 다양성 확보 노력
지역학생 기후환경 리더로 성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06 13:39:30
  • 최종수정2024.06.06 13:39:30

김희조 교사.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목도초등학교 김희조 교사가 '2024년 환경교육업무(환경교육주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사는 목도초에서 환경교육과 학교숲 업무를 담당하며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심고 식물개체 수 증식과 학교숲 생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충북도교육청의 탄소중립 환경교육 컨설턴트 및 찾아가는 환경교육 연수강사로도 활동하며 교과 교육과정 속에 환경교육을 융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괴산군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협력교사로 일하며 지역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기후환경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 교사는 "환경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경험한 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고, 학생들과 함께 환경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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