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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추진

중기중앙회, 중기부·삼성전자와 도입기업 접수
충북 등 4개 시·도 연계 협업 최대 6천만원 가능

  • 웹출고시간2024.06.03 10:59:18
  • 최종수정2024.06.03 10:59:18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모집 안내문.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약 1천200억 원 규모로 2천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 및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총 190억 원 규모로 190여 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관련해서는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 분석,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최대 1억5천만 원씩, 총 110여 개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의 기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전남도, 광주시, 경남도와 함께 총 80여 개 기업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최대 6천만 원(광주는 8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3명 1조, 6~8주 업체 상주 근무)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삼성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 유지관리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아울러 최근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탄소배출량 감소, 친환경 소재 접목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역량 강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누리집(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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