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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자전거 대회서 40대 남성 숨져… 경찰, 사인 파악 중

  • 웹출고시간2024.06.02 19:59:06
  • 최종수정2024.06.02 20:59:27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열린 '휠 클라이밍 자전거 대회'에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낮 12시 18분 보은군 수한면 수리티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A(49)씨가 탈진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보은군 회인면 다목적 광장에서 출발해 속리산 말티재 정상에 도착한 뒤 다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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