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첨단화학소재 성능고도화 센터' 유치 확정

  • 웹출고시간2024.05.30 11:28:47
  • 최종수정2024.05.30 11:28:47

충주시 첨단화학소재 성능고도화 센터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융합기술 활용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첨단화학소재 성능고도화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정밀화학소재 제조·분석 및 성능·시험평가 체계를 갖추고, 이차전지,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등 고성장 전방산업의 기술을 지원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장비 구축 등 총괄을 맡는다.

시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이끌어내고, 지역 연구인력 채용으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충주시가 중부 내륙 신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