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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5.29 11:20:35
  • 최종수정2024.05.29 11:20:35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신품종재배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부터 조성된 8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고부가가치 산림신품종을 대량생산·판매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의 관할 지자체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운영·관리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운영·관리 주체인 8개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공유했다.

또 8개 지자체에서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가 활성화돼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규명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산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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