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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 웹출고시간2024.05.28 13:31:15
  • 최종수정2024.05.28 13:31:15

단양군이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새로 도색한 매포읍 공동주택.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낡은 공동주택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김문근 군수 공약사업인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설치 등 17개 단지를 신청했고 건축 분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읍 두진아파트 등 13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 5억8천9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대비 선정 단지 수는 7단지에서 13단지로 5단지가 늘었으며 예산은 3억6천400만원 증액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누수가 발생한 옥상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등이다.

김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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