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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충북수출클럽 "전통시장 살려요"

청주 원마루시장서 장보기·소비촉진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5.27 16:47:17
  • 최종수정2024.05.27 16:47:17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수출클럽 관계자들이 27일 청주 원마루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과 충북수출클럽(회장 어정선)은 27일 청주 원마루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중기청장과 임직원, 충북수출클럽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소비 촉진 유도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청장은 "충북지역의 대표 수출기업들이 전통시장을 위해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 동행축제(5·9·12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대형마트에 밀려 소외받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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