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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노래' 실버마이크 충청권 예술가 모집

6월 4일까지 충청권역 실버예술가 공모

전문 활동 이력 있는 60세 이상 8팀 모집

  • 웹출고시간2024.05.27 13:46:50
  • 최종수정2024.05.27 13:46:50
[충북일보] 문화충동이 오는 6월 4일까지 '2024 실버마이크 사업'에 참여할 충청권 실버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실버마이크'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로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60세 이상의 실버예술가가 거리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무대, 공연비,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해 노년층 문화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한다. 충청권은 매월 마지막 주, 일명 '문화가 있는 날'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권역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실버마이크 충청권' 실버예술가 모집은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활동이력과 경험을 겸비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춘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총 8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충청권을 순회하며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 실버마이크 충청권의 주제는 '다시 시작하는 노래'로, 실버세대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관객소통형 공연을 제공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한 실버예술가 다큐 콘텐츠와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통해 '신(新) 노년 모델'을 제안한다.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특별공연으로, 청년예술가와 콜라보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버마이크 충청권 예술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공모요강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https://www.rcda.or.kr/)과 문화충동 누리집(https://www.munhwachungdong.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3분 공연영상을 첨부해 이메일(2024silvermic_cc@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실버마이크 충청권 운영사무국(043-265-1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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