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6월 일구데이' 행사를 연다. '일구데이'는 매월 19일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주선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파리크라상 천등산휴게소(제천방향)와 ㈜인앤아웃 충주휴게소(창원방향)가 참여해 조리, 배식, 판매 직원 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 학력, 성별 무관이며 시내 통근버스가 운행돼 출퇴근이 용이하다. 서류전형 없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재취업과 고용안정을 기대한다"며 "기업의 중장년 채용 독려와 고용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충북은 취업자 10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취업자는 2천891만5천 명으로 이 가운데 23.1%인 667만9천 명이 60세 이상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는 1월(540만4천 명), 2월(577만2천 명), 12월(596만4천 명)을 제외한 9개월은 60세 이상 취업자는 600만 명 대을 유지했다. 올해는 1월(575만4천 명)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 6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며 2월 606만9천 명, 3월 636만7천 명, 4월 656만6천 명, 5월 667만9천 명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5월 기준 취업자 97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27.4%인 2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는 꾸준하다. 지난 2014년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수 대비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였으나 2019년 5월에는 21.0%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 5월 22.1%, 2021년 5월 23.4%, 2022년 5월 25.8%, 2023년 5월 26.2%로 증가 추
[충북일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4 충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 박람회'가 성료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채용 박람회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34개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을 위한 일대 일 면접이 이뤄졌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 조리·판매, 영어 강사 등 다양한 직종이 마련돼 구직자가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주상공회의소 등 6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양한 외국인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숙련기능인력 확대 사업의 신청 방법도 알려줬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F-2) 변경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 숙련기능인력 확대 사업은 도내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E-9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을 제2차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정하고 충북북부지역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와 출산·육아 지원 제도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충주지청은 올해 매분기 마지막 2주간을 '현장 예방 점검의 날'로 지정해 3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1분기에는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2분기에는 여성 다수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3분기엔 외국인, 4분기엔 고령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3월 1차 점검 때는 48개소를 점검해 44개소의 위반사항 105건을 확인하고 시정하도록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근로계약서 부적정 39건, 임금명세서 미교부 및 부적정 13건, 금품 체불 및 지연지급 50건 등이었다. 충주지청은 점검 전 온라인 교육과 자가진단을 통해 사전에 자율 개선토록 하고, 점검 후에도 충분한 시정기간을 주어 근로조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점석 지청장은 "현장 예방 점검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취약근로자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
[충북일보] 지난달 충북지역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고용률도 상승했으나 상용 근로자는 줄어든 반면 임시·일용직은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충북 15세 이상 인구는 144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명(0.6%)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8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4천 명(1.4%)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0.6%p 상승한 68.6%로 집계됐다. 취업자는 97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1.6%)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0.6%p 상승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2%p 상승한 72.8%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인구나 취업자 수, 고용률을 따져봤을 때 고용지표는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1만3천명(1.9%) 증가했는데 이는 임시근로자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 주효했다. 임시근로자는 15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2만7천 명(21.6%)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도 소폭 증가했다. 일용근로자는 4만2천…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청주상공회의소, 노무법인 명장은 11일 지역사회에 일 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의 일 가정 양립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혜영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정지문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윤운채 노무법인명장 대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육아기 근로자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가족친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14일까지 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6월 3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대학 재학생 및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56명이다. 모집 인원 중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이달 26일 전자 추첨으로 무작위 선발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는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만8천880원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94slk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자치행정과(420-2506)로 문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11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강의와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홍보, 기업 현장 면접, 직업체험·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 합창단의 공연도 열린다. 이승한 관장은 "지역 장애인과 기업을 연결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정보가 전달되고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로 장애인과 기업체의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복지관 직업지원팀(856-1100)으로 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교내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2024 글로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1:1 채용 상담 △일자리 유관기관 청년고용정책 상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됐다. 취업 준비와 관련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지역 내 2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5개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별도 공간에서 실시하며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도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인생네컷, 경품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500여명의 학생이 경품을 수령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200여명, 재학생 1천여명 등의 청년이 참여했다. 서대교 단장은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우수 인재와 기업의 만남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연화(53) 단양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센터장은 2010년 3월 단양여성취업센터장으로 임명된 이래 14년 3개월간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들의 차별 방지 및 권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연계하고 외국인 전문 역량 개발에 힘쓰는 등 외국인 취업과 정착지원, 사회 통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과 협력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시행하며 외국인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외국인의 원활한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부모의 주소지나 본인의 주소지를 군에 둔 대학생(2학기 복학 예정자도 가능)이 대상이다. 근로활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현장 업무 보조 등의 일을 맡는다. 군은 오는 25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근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옥천군청 누리집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북충주농협은 최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환영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캄보디아 국적으로, 북충주농협에서 올해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따라 오는 9월 27일까지 각 농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입국환영식에 앞서 근로자들은 청주출입국사무소에서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의 교육을 수강했다. 이어 농식품부, 시의원, 충주시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행사를 치렀다. 김진임 조합장은 "먼 곳까지 와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용기와 노력에 감사하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충주농협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꼼꼼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고용 창출 선순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8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를 이어가며 선호도 높은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는 한편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계층도 손쉽게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용망을 두텁게 가져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고용률(15세 이상) 70.8%를 달성하며 충북 도내 1위를 지키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 올해 15~64세 고용률 75.5%, 지역 일자리 지원 1만1천450명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은 차별화된 진천형 일자리 전략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계층별 일자리 지원, 재정 일자리 사업, 관내 기업 일자리 연계를 진천군 일자리센터에서 통합 운영 중이다. 모든 고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을 얻어 내는 등 취업 문턱을 낮추고 있다. 2022년 진천군 경제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내 제조업 사업체 중 음식료품 사업체 비중은 17.8%로 전체 종사자의 22.6%에 이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학·진학·진로 자녀 교육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역 가족센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다문화 가정 학생, 학부모들이 충북 교육제도를 이해하고 다양한 진학·진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제교육원은 지난달 30일 단양 가족 센터를 시작으로 괴산군 가족센터(6월 8일)까지 시·군 11곳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교 급별 교사가 직접 취학·진학 안내를 하고 자녀의 진로 교육, 학교생활,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게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4개국 언어 통역도 지원한다. 취학·진학·진로 자료집 '위드(WITH)'는 6개국 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몽골어)로 번역해 발간했다. 지역 가족센터와 도내 다문화 학생 정책학교에 배부했고 이 자료집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자료집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www.cbiei.go.kr/mc)에 탑재해 누구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충주고용센터 3층에서 경력 단절 등을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미니채용박람회는 충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병·의원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취업을 원하는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당일 접수 후 기업체 직접 면접이 가능하고, 새일센터 구직 등록 및 이력서 코칭도 함께 진행된다. 면접자에게는 현장에서 커피, 차 등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며,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게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표효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주시 구직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기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주최하는 '2024년도 Glocal 취업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9일 글로컬캠퍼스 교수연구동 1층 컨벤션 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 청년,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상담 부스 운영과 도로교통공단 입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사 1~2년 차 신입직원이 서류전형 컨설팅부터 면접 노하우까지 전형별 채용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도로교통공단의 전반적인 주요 업무 소개 등 공단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전면허시험장 이병수 단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박람회에 참석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취업준비 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 입사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2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3천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스템코(주), ㈜원앤씨, ㈜코엠에스, SMC엔지니어링(주), ㈜발렉스서비스 등 60개사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현장면접관과 채용상담관으로 이원화했다. 채용을 위한 면접과 함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 채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또 특별관으로 △업종별 기업 현직자가 직접 직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무톡톡'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동기부여, 진로상담…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충북광역자활센터는 21일 오전 11시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곽재필 센터장(대전충청지역 부본부장겸임), 충북광역자활센터 안성희 센터장, 황정구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연대 협력 및 상호 홍보 △취약계층 교육 및 취업 정보 제공 △우수 사업단·자활기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판로확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장(부본부장 겸임)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연계 지원하고, 자활센터 운영사업단과 자활기업이 다양한 교육·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해 우수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20일 충북 청주에서 미조직 근로자들과 만나 노동 약자 보호를 전담 조직 신설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공단로 134에 있는 청주 근로자 이음센터에서 청주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경비 용역근로자 등 미조직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 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근로자 이음센터는 인근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주요 종사자인 반도체 제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조직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미조직 근로자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노총과 제도권에 속하지 않은 근로자를 말한다. 이 차관은 "윤 대통령께서도 노동 약자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국가가 더욱 세심히 들여다보고 권익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는 20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음성군 소상공인 발전과 외국인 취·창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인력운영을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 △외국인 창업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외국인 창업가들의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 지원 △전통시장 이용 확대 추진 등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성희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여건 향상과 음성군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올해 두 번째 객실 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https://recruit.eastarjet.com)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TOEIC 550 또는 TOEIC Speaking IM1 이상 또는 OPIc IM 이상인 자 △기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 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 채용검진 순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인턴 승무원은 1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객실 승무원 채용"이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한지 살필 것"이라 말했다. 한편 5월 기준 이스타항공 임직원은 940여 명으로, 작년 운항 재개 당시 대비 97
[충북일보] 중년·시니어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는 16일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3층 회의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와 청주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이 폐업 소상공인(중장년·시니어층 포함)의 취·창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홍보 △폐업 소상공인(중장년층, 시니어층) 취·창업 정보제공(교육·컨설팅 포함) △상호 인프라·전문역량 공유를 통한 업무 협력 등 소상공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부본부장(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시니어층 소상공인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발굴과 판로지원 확대를 통한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하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K-Water 충주댐지사에서 5천500만원을 지원받아 16일 발대식을 갖고 충주댐주변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중앙탑면 등 7개 지역에서 선발된 65세 이상 노인 55명이 수변 구역의 수자원 보호를 위한 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수공 안제식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취업 취약 계층인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댐주변 수변구역의 청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65세 이상 노년층은 미래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충주댐지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렇게 지원을 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3개 사업(지역아동안전지키미,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취사도우미)과 노인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2024년 일반직 신입 사원과 정비부문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 공통 신입 사원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다. TOEIC 7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2 또는 OPIc IM2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직무 신입사원은 입사 후 일정 기간 국내공항지점에서 근무를 마친 뒤 각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정비부문은 신입 인턴과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인턴 정비사는 1년간 인턴 사원 근무한 이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 채용은 A330 기종의 정비 경력과 자격 소지 등을 응시자격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부문별 응시자격, 우대사항,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 오후 2시까지이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2차 면접과 신체 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올해 7월 중 입사 예정이다
[충북일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충북은 취업자 10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취업자는 2천891만5천 명으로 이 가운데 23.1%인 667만9천 명이 60세 이상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는 1월(540만4천 명), 2월(577만2천 명), 12월(596만4천 명)을 제외한 9개월은 60세 이상 취업자는 600만 명 대을 유지했다. 올해는 1월(575만4천 명)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 6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며 2월 606만9천 명, 3월 636만7천 명, 4월 656만6천 명, 5월 667만9천 명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5월 기준 취업자 97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27.4%인 2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는 꾸준하다. 지난 2014년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수 대비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였으나 2019년 5월에는 21.0%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 5월 22.1%, 2021년 5월 23.4%, 2022년 5월 25.8%, 2023년 5월 26.2%로 증가 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지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A(4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 진천군 광해원면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 B(59)씨와 C(54)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없어져 이를 찾다가 B씨와 C씨가 돈을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