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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3 17:08:24
  • 최종수정2024.06.13 17:08:24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흥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총 51건(42억 원 규모)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충주시 봉방동 아파트(수량 90㎡·매각 예정가 9천100만 원) △괴산군 사리면 근린생활시설(3천102㎡·3억8천784만6천 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파트(76㎡·1억2천240만 원) △충주시 주덕읍 임야(10만2천145㎡·1억4천555만7천 원) △충주시 성내동 건물(374㎡·7천467만9천 원) 등이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0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캠코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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