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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 반딧불이 '장관'

대표적인 청정지역 지표종, 자정께 최고조

  • 웹출고시간2024.06.12 14:05:24
  • 최종수정2024.06.12 14:05:24
ⓒ 소백산야생화연구원 임미자 회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온달산성에 지난 11일 반딧불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날 사진을 촬영한 임미자(제천 빛담사) 소백산야생화연구원 회원은 "산성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더 화려하다"며 "반딧불이는 밤 10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자정께 최고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는 수질과 빛, 공해와 환경 오염에 매우 취약한 곤충으로 대표적인 청정지역 지표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온달산성은 1979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전설이 있는 옛 석성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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