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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이 만든 산딸기 에이드 마시며 '소통'

옥천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청렴 카페'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12 13:44:55
  • 최종수정2024.06.12 13:44:55

옥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11일 ‘상호존중 청렴 소통 카페’에서 이숙경(가운데) 교육장이 직접 만든 산딸기 에이드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4월 상호존중의 날 행사의 하나로 청사 안에서 '상호존중 청렴 소통 카페'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이 교육장이 직접 만든 산딸기 에이드를 메뉴로 정해 점심 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직원들은 자유롭게 음료를 마시며 이 교육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청렴과 소통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이벤트 등 매월 다채로운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여름철을 맞아 직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열었다"라며 "직원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상호존중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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