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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오는 11월 30일까지 1명당 10개소 추천 가능
5개소 이상 지정 시 銀기념주화·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4.06.11 16:18:31
  • 최종수정2024.06.11 16:18:31

기념주화 디자인(안).

ⓒ 행정안전부
[충북일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확대하기 위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신청해야 지정이 가능했지만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들을 추천·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모 참여는 행정안전부 대표 누리집(www.mois.go.kr) 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명당 최대 10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이 가능한 업종은 외식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으로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국민이 추천한 가게는 지자체에서 심사 후 착한가격업소 지정 여부를 추천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해 5개소 이상 지정될 경우 추천한 국민에게는 순은 기념주화(선착순 1천 개·사진)와 인증서를 수여된다. 기념주화와 인증서 지급 방법은 추후 공지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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