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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유용한 융합데이터 제공 맞손

고용정보원·소비자원·가스안전공사 협약

  • 웹출고시간2024.06.11 16:08:41
  • 최종수정2024.06.11 16:08:41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들이 11일 가스안전공사 임원회의실에서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은 11일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방안 협의체 구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유용한 공통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로 했으며 합동 설명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개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 다른 유관기관들의 참여를 통해 협의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함께 여러 기관의 데이터를 융합해 더욱 가치 있는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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