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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연구진, 2차원 나노소재 '맥신' 연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게재

  • 웹출고시간2024.06.10 14:06:13
  • 최종수정2024.06.10 14:06:1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연구진이 새로운 2차원 나노소재 '맥신(MXene)'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었다.

화학산업연구소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연구팀은 맥신이 기존 탄소나노소재보다 인쇄성과 전기전도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인쇄 전자 분야에 적용했다.

연구 결과 맥신 기반 인쇄 전극이 알루미늄, 금 등 기존 전극보다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최초로 밝혀진 연구 성과다.

맥신 기반 인쇄 전극 소재는 차세대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 등에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교통대 LINC 3.0사업과 충북도 RIS 이차전지 공유대학 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영국 기업 나노플레서스와 협업해 글로컬대학30, RISE 사업 등을 통해 관련 연구가 확장될 예정이다.

교통대 관계자는 "번 연구로 국내 맥신 분야 최고 수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충북 이차전지·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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