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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축협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

농업인·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4.06.09 15:39:26
  • 최종수정2024.06.09 15:39:26

황종연(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충북본부 및 농·축협 임직원들과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을 결의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7일 충북농협 임직원과 농·축협 신용담당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판매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할 것 △불건전 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 강요를 하지 않을 것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 등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번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충북농협 임직원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충북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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