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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감성으로 채울 거리 공연 풍성

세종 보람동 원형광장·이응다리 주변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4.06.09 15:20:08
  • 최종수정2024.06.09 15:20:08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에서 지난 1일 진행된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를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있다.

ⓒ 보람동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과 이응다리 주변광장에서 여름밤을 감성으로 채울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보람동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6~7월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상가거리 중심에 있는 원형광장에서 개막행사를 진행한 보람동은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주제의 거리 공연과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 댄스, 주민 참여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이응다리 남쪽광장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2024 세종 컬처로드'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 컬처로드에서는 대중음악, 국악, 퍼포먼스 등 매일 3개 팀의 거리예술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공연 일정에 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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