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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51% 감축

2030년 42% 감축 목표 조기 달성, RE100 실현 '성큼

  • 웹출고시간2024.06.09 15:05:01
  • 최종수정2024.06.09 15:05:01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 내 물류센터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 현대엘리베이터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51% 감축하며 2050년 RE100(기업의 전력사용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최근 한국표준협회에 의뢰해 인증받은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의견서'에 따르면 2023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4,904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로 2022년 9,966tCO2-eq 대비 51% 감소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주 스마트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하며 연간 6㎽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2% 감축 목표를 세웠다.

이미 2년여 만에 목표를 초과 달성한 셈이다.

향후 현대엘리베이터는 2040년까지 71% 감축을 이뤄낸 뒤 2050년 RE10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SG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해 연간 생산량을 7.4㎽까지 늘렸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친환경차 전환도 진행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51% 감축은 에너지 절약 노력의 큰 성과"라며 "향후 재생에너지 시설 확대와 모범적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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