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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중독·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산막이옛길 방문객 홍보물 배부

  • 웹출고시간2024.06.09 14:35:36
  • 최종수정2024.06.09 14:35:36

식중독·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7일 행락철을 맞아 산막이옛길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괴산군 위생팀, 괴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감염병관리팀이 합동으로 산막이옛길에서 방문객에게 이런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오염방지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냉장 5도 이하, 냉동 18도 이하) 지키기 등 6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입고 기피제를 뿌려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식품 안전사고와 감염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와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온상승으로 참진드기 지수가 급증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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