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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나선다

교육부 사업 선정 … 5년간 총 85억 지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4.06.06 14:45:41
  • 최종수정2024.06.06 14:45:41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의 상생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충북대는 국비, 대학대응자금 85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대 내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대학·기업·연구소 간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을 2029년 5월까지 추진한다.

개신캠퍼스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 첨단바이오·ICT 융복합 첨단산학연협력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융합거버넌스 구축, 지역주력산업 기업육성·성장 고도화ㄹ르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 ICT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컬 지역혁신 산학연 거점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운영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충북대 내 다양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공간 조성으로 우수한 학생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연구소와 기업 간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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