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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6 13:18:56
  • 최종수정2024.06.06 13:18:56

옥천 공설시장 옆 목인교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팝페라그룹 스페스 공연' 홍보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8일과 22일 옥천 공설시장 옆 목인교에서 '우리 동네 문화 장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랑 공연 보러 시장 갈래·'라는 제목의 길거리 공연을 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열어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8일 퓨전 국악팀 소리맵시, 22일 팝페라그룹 스페스의 무대로 꾸민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9차례에 걸쳐 국악, 대중음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길거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팝페라그룹 포스포네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퓨전 플라밍고 옴팡, 윤익형 밴드의 공연을 통해 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런 공연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두도록 하고, 주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시장을 살리면 좋겠다"며 "전통시장에 와서 공연도 즐기고, 시장도 구경하기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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