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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정착 앞장

  • 웹출고시간2024.06.02 14:58:43
  • 최종수정2024.06.02 14:58:43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내 다양성과 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Inclusion·D&I)' 정책을 제정했다.

D&I 정책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임직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성별, 인종, 민족, 국적, 출신국가, 문화적 배경, 연령, 성정체성, 정치·종교적 신념, 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차별 없이 고용, 승진, 교육, 임금, 복지 등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임직원을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가족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고용 우대와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본사는 물론 국내외 생산·판매법인, 자회사, 합작투자사의 모든 구성원에게도 이번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D&I 문화를 사업 전반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승강기 사업 특성상 D&I 문화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D&I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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