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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30 16:42:16
  • 최종수정2024.05.30 16:42:16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흥희)는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압류 재산 46건(39억 원 규모)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매각 예정 물건은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근린생활시설(수량 3천102㎡, 매각예정가 5억4천298만5천 원)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임야(10만2천145㎡, 2억378만 원) △충주시 봉방동 아파트(90㎡, 1억1천700만 원) △충주시 성내동 건물(374㎡, 9천601만6천 원)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단독주택(616㎡, 9천575만3천 원)이 있다.

공매 물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6월 7일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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