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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 선정

다음 달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할인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24.05.29 11:28:32
  • 최종수정2024.05.29 11:28:32
[충북일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할인 헤택받으세요!"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관광객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애플(앱)을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군과 제휴를 맺은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입장료 50% 할인, 한지공예품 10% 할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숙박 10% 할인) △수옥정물놀이장(이용료 10% 할인) △산막이옛길(유람선 할인) △중원대 박물관(입장료 50% 할인) 등 44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정보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괴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참여업체를 꾸준히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2019년 사이버괴산군민증을 도입해 지역을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자연특별시괴산군민증(사이버괴산군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3만1천350명에 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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