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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중학교 전국소년체전 메달 수확

대성중 정종혁 유도 -90kg 이하 우승
내수중 박현범 기계체조 안마 동

  • 웹출고시간2024.05.28 16:12:36
  • 최종수정2024.05.28 16:12:36

청주 대성중학교 정종혁(3학년) 선수는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90kg 이하 유도부문에서 우승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성중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내 중학교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수확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 대성중학교 정종혁(3학년) 선수는 25일~ 28일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90kg 이하 유도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부문에서 메달을 딴 건 15년 만이다.

정종혁 선수는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16강 경기 시작 30초 만에 모두걸기와 누르기로 한판승을 따냈다. 8강과 준결승에서 특기인 허리후리기로 한판승, 마지막 결승에서는 허벅다리와 허리후리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강호석 대성중학교 감독은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대성중학교가 유도 명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주 내수중학교 박현범(3년) 선수가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안마 동메달을 차지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내수중학교
기계체조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내수중학교 박현범(3년) 선수는 기계체조 안마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내수중 관계자는 " "체조부 선수들이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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