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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비(非)문해자 대상, 힐링 디지털 문해 학교 4개소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8 13:32:19
  • 최종수정2024.05.28 13:32:19
[충북일보] 제천시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의 학습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며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 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부 '2024년 성인문해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대표가 5명 이상의 비(非)문해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장소 확보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디지털 학교'를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비(非)문해자 없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 문의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okjcedu.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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