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 소속 단원들이 각종 경연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13일 이세이 수석단원이 33회 충북무용제에서 최우수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최윤경 상임단원이 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무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33회 충북…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단체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3학년 변상우, 우민권 학생과 2학년 조현우, 오서진 학생은 1천66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인 복대중학교장은 "학생들과 지도진들이 매일…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 유도부가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3일 동주초등학교에 따르면 이태경(6학년) 학생은 남초부 -32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태경 학생은 예선전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한 계단씩 올라 결승에서 만난 남규빈(탑동초)선수와 연장…
[충북일보] 음성 대소오미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김영술 씨가 13일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황인호 이임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임기를 무…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채정우 학생(3년)이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13일 미덕중에 따르면 채 학생은 공중화장실 이용 경험에서 착안해 '공중화장실 청결도 알림 장치'를 발명했다. 이 장치는 공기 중 암모니아 수치를 측정해…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의 신임 이사장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무예센터는 2015년 대한민국과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무예 보존과 청소년 및 여성의 사회 참여 증진 등을 목표로 한다. 조 신임 이사장은 2016년부터…
[충북일보]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전국을 메쳤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북유도회가 주관하며, 충북도·청주시가 후원한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는 지난 7일 개막해 12일 폐막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8년 시작돼 15회째 열리고 있는 전국 최대 규…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10대 회장에 문애선 씨가 12일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행사를 열었다. 신임 문애선 회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포부…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8지역 3지대 단양단천라이온스클럽 창립 44주년 및 제45대, 제46대 회장 이취임식이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단천라이온스는 지난해 의료봉사, 환경 정화, 농촌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봉사, 단양장학회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28) 선수가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이하)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 선수는 문준석(수원특례시청)선수를 3대1로 꺾고 개인…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임은성 시의원이 선출됐다. 임 의원은 1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원내대표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임 의원에 대한 찬·반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반 이상이 임 의원에게 찬성표를 던져 원내대표로…
[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6~8일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여중부(-63㎏이하급) 개인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창아(3년)는 이번 대회에서 -63kg에 출전해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도 곽유주(제주)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보건생명대학 간호학과 김현주 교수가 한국보건기초의학회 9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보건기초의학회는 보건 관련 기초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보건기초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2회 발간되는 학회지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초부 +52㎏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태희(6년)학생은 이번 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포함, 전국대회 4관왕에 오르며 초등 여자유도 최강자로 입지를…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 김민성(1학년) 선수가 폴란드 오시예크에서 열린 '2024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0일 서원대에 따르면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2024년에는 4월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폴란드, 스웨덴…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
[충북일보] 재청진천군민회장에 연경환(61) 충북일보 대표가 선출됐다. 재청진천군민회는 지난 8일 진천 농다리식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선출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주에서 생활하는 진천군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
[충북일보] 지역사회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가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이날 청주문화예술 발전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김환 교수 연구팀이 맥신(MXene) 나노시트를 이용한 다기능성 모발 염색제를 개발했다. 9일 교통대에 따르면 기존 천연 염색제는 안전하지만 모발 염색 능력이 낮고, 합성 염색제는 모발과 두피에 해로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요 업무 활동평가 보고회에서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지방 세정연찬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충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일반 분야에서 세정과 박윤아 주무관(세무9급)이 '최우수상', 체납·징수 분야에서 세정과 박정우 주무관(세무7급)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근 영동 일라이트 호텔…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자로 정무수석비서관에 변우열(59) 전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 부본부장을 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청주 신흥고와 숭실대를 졸업한 변 정무수석비서관은 동양일보, 충청일보, 연합뉴스 충북취재본부에서 근무하고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에 거주하는 박길례(60)씨가 환경보전 업무 공로로 지난 5일 2024년 환경의날을 기념해 원주지방환경청장을 수상했다. 박씨는 지난 4월 2일 매화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재생연료유 유출 사고를 최초로 발견해 매포파출소에 신고했다. 빠른 신고로 관할기관에서 초…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목도초등학교 김희조 교사가 '2024년 환경교육업무(환경교육주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사는 목도초에서 환경교육과 학교숲 업무를 담당하며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심고 식물개체 수 증식과 학교숲 생물 종 다양…
[충북일보] 평생학습 도시 단양군에서 지난 4일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군은 만학의 꿈을 위해 도전한 용기 있는 성인 문해교육 졸업생들에게 평생학습센터에서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전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에 평균나이 70세의 만학도 4명은 단 한 명의 낙오…
[충북일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충북은 취업자 10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취업자는 2천891만5천 명으로 이 가운데 23.1%인 667만9천 명이 60세 이상이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는 1월(540만4천 명), 2월(577만2천 명), 12월(596만4천 명)을 제외한 9개월은 60세 이상 취업자는 600만 명 대을 유지했다. 올해는 1월(575만4천 명)을 제외하고 2월부터 5월까지 600만 명대를 기록 중이며 2월 606만9천 명, 3월 636만7천 명, 4월 656만6천 명, 5월 667만9천 명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충북은 5월 기준 취업자 97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27.4%인 26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세는 꾸준하다. 지난 2014년 5월 기준 전체 취업자 수 대비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6.8%였으나 2019년 5월에는 21.0%로 올라섰다. 이어 2020년 5월 22.1%, 2021년 5월 23.4%, 2022년 5월 25.8%, 2023년 5월 26.2%로 증가 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생각해 흉기를 들고 지인들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천경찰서는 A(41)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45분 진천군 광해원면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인 B(59)씨와 C(54)씨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주머니에 있는 돈이 없어져 이를 찾다가 B씨와 C씨가 돈을 가져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