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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4.06.10 13:40:30
  • 최종수정2024.06.10 13:40:30

김진 선수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

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 진 선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일원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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