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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0 13:38:32
  • 최종수정2024.06.10 13:38:32

진천군 생활개선연합회가 순회교육을 통해 280명의 회원들에게 가재거울 공예와 장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업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 읍·면 생활개선회 순회 교육을 끝냈다.

지난달 17일부터 7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자개거울 공예 △장담그기 △라탄거울 공예 △딸기청 만들기 △비누공예 △타일받침 공예 △자개찻잔 공예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업 현장의 안전과 건강확보를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용선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 여성의 사회 지위가 올라가고 지역사회 주체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활동 작품은 오는 20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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