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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야산서 대남 오물풍선 발견… 군 당국 수거

  • 웹출고시간2024.06.09 18:39:00
  • 최종수정2024.06.09 19:06:16

영동 인근 한 야산에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걸려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의 한 야산에서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께 영동군 황간면 인근 야산에 "산 중턱에 북한에서 온 것 같은 풍선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에 걸려있는 풍선을 수거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오물풍선 안에서 나온 종이 조각

ⓒ 영동소방서
군 관계자는 "풍선 안에는 중국어가 적힌 박스 조각 등 오물 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도내에는 오후 6시 기준 총 1건의 오물풍선 신고가 접수됐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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